캐시 라이버트는 최근 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윈 시그니처 시리즈 레이디스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41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5,806의 상금을 획득하며, 거의 10년 만에 첫 번째 라이브 토너먼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포커 여제의 귀환
포커계의 전설로 불리는 캐시 라이버트는 2010년 여성 포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여러 차례 포커 명예의 전당 후보로 지명된 바 있습니다. 그녀는 1994년부터 시작된 라이브 토너먼트 커리어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2004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1,500 리밋 홀덤 슈트아웃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첫 WSOP 팔찌를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윈 시그니처 시리즈에서의 승리는 2013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140 이벤트에서 우승한 이후 첫 라이브 토너먼트 우승이자, 그녀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라이버트의 경기
이번 대회에서 라이버트는 그녀의 상징적인 보라색 옷을 입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41명의 참가자 중 네바다 주의 마조리 다코(3위 – $2,512), 에이미 윙게이트(4위 – $1,800), 콜레타 레이(5위 – $1,320)와 캘리포니아 주의 리사 차일더스(2위 – $3,56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윈 시그니처 시리즈의 또 다른 우승자들
윈 시그니처 시리즈는 라스베이거스의 윈 리조트에서 열리는 연례 포커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에서 $2.3백만 이상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우승자로는 크리스토퍼 맥널티($400 NLH $100K GTD – $20,401), 아론 머튼($200 NLH 터보 $10K GTD – $3,870), 데이비드 구트로인드($500 시니어 NLH $50K GTD – $11,269)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의 다른 주요 승리로는 콘스탄틴 폴린이 $600 NLH $250K GTD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45,184의 상금을 획득한 것이 있습니다. 윈 시그니처 시리즈는 포커 팬들과 선수들에게 매년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라이버트의 향후 계획
이번 승리는 라이버트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그녀는 앞으로도 포커계에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경험이 포커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