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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피케, 바르셀로나 EPT에서 또다시 포커 챌린지 도전!

포커를 향한 축구 스타의 열정

축구의 전설이자 전 FC 바르셀로나 수비수인 제라드 피케(Gerard Piqué)가 포커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피케는 세계 최고의 포커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 PokerStars European Poker Tour(EPT) 바르셀로나 스톱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는 €20,000 바이인의 고액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그의 도전 상대에는 포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에릭 사이델(Erik Seidel), 트리플 크라운 위너인 마이크 왓슨(Mike Watson), 그리고 2024 WSOP 메인 이벤트 3위에 빛나는 닉클라스 아스테드(Niklas Astedt)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피케는 이미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와 다른 EPT에서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포커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가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피케, 바르셀로나 EPT에서 ‘킹스’와 충돌

EPT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피케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대회에 참가했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그의 날이 아니었습니다. PokerNews의 라이브 리포터인 패트릭 콜(Patrick Cole)이 피케의 탈락 핸드를 생생하게 보도했습니다.

레벨 8에서 블라인드가 1,000/2,500/2,500 BB 안테인 상황에서, 액션이 피케에게 돌아가자 그는 스몰 블라인드에서 5,000으로 레이즈를 했습니다. 빅 블라인드에 있던 줄스 디커슨(Jules Dickerson)이 16,000으로 재레이즈했고, 피케는 잠시 고민한 후 약 80,000의 칩으로 올인했습니다. 디커슨은 즉시 콜을 하며 그의 스택을 커버했습니다.

  • 제라드 피케: 2♠ 2♦
  • 줄스 디커슨: K♣ K♥

피케는 살아남기 위해 2를 찾아야 했지만, K♦ 10♣ 8♦의 플랍은 디커슨에게 탑 셋을 주며 피케를 러너-러너 쿼드가 필요한 상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턴 카드로 6♠가 나오며 피케의 탈락이 확정되었고, 리버 10♥는 디커슨의 승리를 굳히는 데 불과했습니다. 피케는 테이블을 가볍게 두드리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피케의 포커 경력

피케는 포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2011년에 그의 첫 포커 상금을 기록한 이후, 2014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SOP에도 참가했습니다. 피케는 2016년 PokerNews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여러 상황에서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 경우에는 포커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을 즐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피케는 €25,000 싱글 데이 하이 롤러에서 2위를 차지하며 €352,950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같은 대회에서 그의 전 팀 동료인 아르투로 비달(Arturo Vidal)도 함께 참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3년 후, 피케는 프라하에서 열린 €50,000 EPT 슈퍼 하이 롤러에 참가하며 다시 한번 포커 테이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 대회에서 두 번의 도전을 했으나, 상금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듬해, 피케는 바르셀로나 EPT 시리즈의 €50,000 슈퍼 하이 롤러 세컨드 찬스에서 6위를 차지하며 €65,000을 손에 넣었습니다.

비록 오늘은 이익을 내지 못했지만, 피케는 EPT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된 여러 하이 롤러 대회를 통해 그의 라이브 상금 $738,611에 추가할 기회를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피케가 포커에서 계속해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의 도전을 지켜보는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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